[뉴스초점] '이재명 체포동의안' 27일 표결…여 전당대회 2주 앞으로
여야가 오는 27일 본회의를 추가로 열기로 최종 합의하면서 27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표결도 부쳐질 예정인데요.
국민의힘은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민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공세를 이어갔고 민주당은 당론이 아닌 자율투표를 하더라도 '부결'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2주 앞으로 다가온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오늘 2차 TV토론이 예정돼 있는데요.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특임교수,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27일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이 부쳐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민주당은 당론이 아니어도 부결될 거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국민의힘은 방탄 역풍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먼저 표결 결과 어떻게 전망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당 의원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면서 비명계 의원들도 잇따라 만나고 있습니다. 표단속에 나섰다는 분석이에요?
이런 가운데 소장파로 꼽히는 김해영 전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 없어도 민주당 말살되지 않는다"며 이 대표의 퇴진을 또 다시 주장했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그런가 하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민주당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때처럼 표결 당일 국회에 출석해 체포동의안 설명과 함께 가결 처리 촉구를 할 것으로 보이죠? 그때처럼 증거를 조목조목 대며 설명할까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도 해보죠.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김기현, 안철수 두 양강 후보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 후보와 안 후보, 각각 부동산과 정체성 논란을 두고 강하게 충돌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요?
그런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달리던 안철수 후보가 선거가 중반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김기현 후보와 천하람 후보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됐다는 일부 분석도 나옵니다. 왜 이런 얘기가 나온다고 보세요?
오늘 2차 토론회가 있습니다. 각 후보들, 어떤 전략으로 맞설거라고 전망하세요?
이밖에 원내대표 선거도 물밑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인데요. 김학용 의원, 박대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원내대표 선거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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